[ti:병원에 가다 (이별..)] [ar:다비치(민경)] [al:병원에 가다] [00:00.95]병원에 가다 (이별..) - 다비치(민경) [00:05.72] [00:06.92]By : QQ : 329966871 [00:11.80] [00:18.46]너무 아파서 [00:24.76]병원을 찾아 갔어 [00:30.95] [00:32.60]한참 나를 바라보다 걱정스레 하는 말 [00:41.82]어디가 아파요 [00:45.49] [00:47.01]말을 할 수 없었어 [00:54.20]어디가 아픈 줄도 난 몰랐어 [01:01.55]오늘 처음 본 사람 앞에서 [01:08.80]바보처럼 난 눈물만 흘렸어 [01:15.00]내 가슴에 열이나 [01:19.21]기억은 멈춰 서 있고 [01:23.69]금새라도 내 심장은 터질 것 같아 [01:30.14]나 이렇게 아픈데 [01:33.73]죽을 것만 같은데 [01:37.80]나의 병은 이렇게 [01:41.50]하루하루 더해만 가는 가봐 [01:48.47] [01:51.57] [01:53.07]벌써 며칠째 처방전에 써있던 [02:06.89]내겐 너무 쓰기만한 [02:12.75]시간이란 약들을 삼키고 있어요 [02:21.51]가슴을 도려 내고 [02:28.73]기억을 지워줄 수만 있다면 [02:35.98]지금 이라도 나의 심장을 [02:43.23]다시 뛸 수 있게 고쳐 주세요 [02:49.39] [02:49.72]눈이 그댈 못보게 [02:53.78]얼굴조차도 모르게 [02:58.26]나의 귀는 아무것도 듣지 못하게 [03:04.74]그대 이름 까지도 [03:08.37]몰랐었던 그때로 [03:12.38]돌아 갈 수 있도록 [03:16.01]추억을 꺼내서 버리고 있죠 [03:23.10] [03:29.03] [03:40.06] [03:47.84]내 가슴에 열이나 [03:51.92]기억은 멈춰 서 있고 [03:56.42]금새라도 내 심장은 터질 것 같아 [04:02.88]나 이렇게 아픈데 [04:06.43]죽을 것만 같은데 [04:10.44]나의 병을 낫게할 [04:14.15]사람은 아마도 그대인가봐 [04:21.54] [04:27.70] [04:35.35] - End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