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너 울리게 (Ending ver.)] [ar:에반(Evan)] [al:ANEW] [00:01.12]에반(Evan) - 너 울리게 (Ending ver.) [00:05.89] [00:14.45] [00:19.21]걸어온다 꽃을 들고 걸어온다 [00:26.79]다가온다 하얀드레스에 니가온다 [00:34.56]오랜시간 꿈꿔왔던 순백의 신부된 너 [00:42.39]내게온다 웃어준다 내 신부처럼 [00:48.75] [00:49.95]가지마 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[00:54.85]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[00:58.22]그눈물 흐르는 니눈물 볼수가 없는데 [01:04.90]내 등뒤에는 칼이 꽃혀있어서 [01:13.38]이렇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[01:17.22]할수밖에... [01:19.65] [01:23.05]아름답다 수줍은 니얼굴 아름답다 [01:30.67]알아본다 떨리는 입술로 나를 본다 [01:36.58]사람들의 축복속에 행복한 신부된너 [01:44.23]날 잊고서 사랑하는 새 신부처럼 [01:50.49] [01:51.93]가지마 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[01:56.66]너울리게 너울리게 안할텐데 [02:00.34]그눈물 흐른 니눈물 볼수가 없는데 [02:06.78]내 등뒤에는 칼이 꽃혀 있어서 [02:15.24]이렇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너울리게 [02:19.10]할수밖에... [02:21.75] [02:24.19]아................ [02:39.50] [02:41.04](오늘이구나 난 오늘 마지막 사랑을 맹세한다 정말 설레인다 [02:50.15]이런거구나 사랑이란게) [02:52.81] [02:53.39]나를 지나쳐 한걸음 한걸음 멀어진다 [02:58.74]수줍게 그에게 다가간다 그의손 [03:02.12]잡은 너의손 내 두손은 어디에 [03:09.14]니가 아니면 칼이 뽑히질 않아 [03:17.40]이렇게 가만히 조용히 숨죽여 [03:21.65]피흘린다.. [03:23.80] [03:24.41]너는 모른다 아프고 아파도 참는건 [03:30.59]내 몪이다 [03:36.15] [03:42.75](이제 영영 되돌아볼 수 없는 내가 아쉽기도 하다) [03:49.68]